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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개념 및 시사

코스피, 코스닥이란? 대체 어디에 투자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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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각매매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이란 무엇인지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주식이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코스피가 올라서 그렇다더라,코스닥이 내려서 그렇다더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체 코스피는 무엇이고 코스닥은 무엇일까요?

 

1. 코스피란?

 

 

 코스피는 국내 종합주가지수,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코스피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해서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 KOSPI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

 

 즉, 현재의 2700포인트라는 의미는 198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시가총액이 총 27배가 성장하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2020년12월11일 기준으로 한국 KOSPI 시가총액은 1900조를 돌파하였습니다.

 

 KOSPI가 진정한 한국시장의 메인마켓시장이며, 유가증권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한국 KOSPI 시가총액

 

2. 코스닥이란?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거래시장입니다. 1987년 장외시장이 개설되었고 2001년 코스닥위원회의 설치근거와 업무를 증권거래법에 명시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운영체계가 확립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에 따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통합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장내시장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외시장에서 장내시장으로 편입됨에 따라 등록이라는 표현보다 유가증권시장처럼 상장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로써 KOSPI 시장의 하위시장으로써 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KOSDAQ 시가총액

 

 KOSDAQ 시장은 최초 100포인트부터 시작되었으나, 2003년 37포인트까지 하락함으로써 대외 이미지 재고등을 이유로 기준치를 1000포인트로 격상하였습니다. 하지만, 1987년 장외시장이 개설된 이후로 33년간 아직도 여전히 928포인트에 머물러 있어, 전체적인 시가총액이 무려 37년간 단 1포인트도 성장하지 못하였습니다.

 

# 마치며..

 한국증시에는 KOSPI와 KOSDAQ 크게 두가지 시장으로 나뉘며, KOSPI 시장은 한국의 메인마켓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시장인 반면, KOSDAQ 시장은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장외마켓으로 지속적으로 역성장을 해온 시장입니다.

 

 위를 토대로 보건데 KOSDAQ 시장은 단기투자에 적합하고, KOSPI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투자를 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KOSDAQ 시장보다는 KOSPI 시장을 겨냥하여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방법이며, 한국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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